Submariner

수중 생존 도구

Submariner

수중에서의 생존을 위한 도구인 서브마리너는 다이버의 실질적인 필요 사항을 전적으로 고려하여 제작되었습니다.

1953년 이래, 서브마리너는 전반적인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특징들을 선보이며 기술적으로도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시계가 방수 시계의 선구자였다면, 이후의 버전들은 다이버 워치의 전형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Submariner ambiance

한 방향 회전 베젤

톱니 모양의 홈이 새겨진 한 방향 회전 베젤의 가장자리는 다이버가 물속에서 잠수 시간을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파인 홈을 회전할 때마다 들리는 선명한 클릭 소리에서 기능의 신뢰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젤의 제로점 위에 크로마라이트(Chromalight) 캡슐이 있어, 어두운 수중 환경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합니다.

Bezel shadow
Green Bezel
Bezel shadow
Black bezel
Bezel shadow
Blue and yellow bezel
Bezel shadow
Blue and yellow bezel
Bezel
크로마라이트 디스플레이

가독성과 기능성

크로마라이트 디스플레이는 어두운 환경에서 가시성을 높여 주는 다이버에게 매우 중요한 혁신적인 기능입니다. 푸른 빛을 발하는 혁신적인 야광 물질을 시계 바늘, 아워 마커 및 베젤의 캡슐에 적용했습니다.

시각 표식의 단순한 삼각형, 원형, 사각형 모양과 넓은 시침 및 분침은 빠르고 정확한 가독성을 보장하여 수중에서 혼동을 방지합니다.

베젤의 제로점 위에 크로마라이트 캡슐이 있어, 어두운 수중 환경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합니다.

Chromalight

브레슬릿, 클라스프
& 익스텐션 시스템

Oyster bracelet
견고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자랑하는 오이스터(Oyster) 브레슬릿은 미학과 기술의 완벽한 연금술을 선보입니다. 오이스터 브레슬릿은 풀림을 방지하는 오이스터록(Oysterlock) 클라스프와 어떤 도구도 이용하지 않고 손쉽게 브레슬릿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롤렉스 글라이드록(Glidelock) 익스텐션 시스템을 장착하여 다이빙복에도 시계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게 합니다.
Oysterlock safety clasp
클라스프는 롤렉스 시계 부품 중 가장 많은 조작이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 착용자에게는 타임피스가 안전하게 고정되어 유지됨을 보장합니다. 오이스터록 클라스프는 프로페셔널 시계에 필요한 다양한 특징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정교한 구조, 간단한 조작법, 부드러운 라인,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성을 모두 충족시킵니다.
Glidelock extension system
클라스프 커버 밑에 장착된 이 톱니 모양의 독창적인 메커니즘은 공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브레슬릿 길이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오이스터 브레슬릿의 롤렉스 글라이드록은 약 2mm 단위로 20mm 까지 조절할 수 있는 10개의 노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 3mm 두께의 잠수복 위에도 시계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Bracelets

3중 방수 시스템을 갖춘 트리플록(Triplock) 와인딩 크라운은 케이스에 스크류-다운 방식으로 견고하게 고정되어 더욱 향상된 방수 기능을 제공합니다.

Submariner

방수의 상징

1953년 선보인 서브마리너는 100m(330피트)까지 방수 기능을 제공한 최초의 다이버 손목시계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300m(1,000피트)까지 방수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소재

오이스터스틸
904L 스틸 제품군에 속하는 오이스터스틸은 롤렉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합금으로 항공, 화학 등 첨단 기술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특수 소재입니다. 부식에 특히 강한 오이스터스틸은 뛰어난 광택을 자랑하며 극한의 환경에서도 특유의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롤레조
대조적인 색감과 광채를 지닌 두 가지의 다른 금속인 골드와 스틸을 결합시킨 롤레조(Rolesor)는 롤렉스 시계에서 완벽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골드는 아름다운 광택과 품격을 상징하며 스틸은 내구성과 신뢰성을 상징합니다. 두 소재의 장점만을 조화롭게 결합했습니다. 롤렉스만의 특징인 롤레조는 1920년대 초부터 사용되었으며 1933년에 롤렉스 고유 상표로 등록되었습니다. 롤레조는 롤렉스 시계를 더 특별하게 만드는 진정한 시그니처 요소입니다.
18캐럿 옐로우 골드
롤렉스는 금을 자체 주조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이 있어 최고급 수준의 18캐럿 골드 합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실버와 구리, 또는 다른 원소의 배합 비율에 따라 각기 다른 18캐럿 골드가 생산됩니다.

칼리버 3230과 칼리버 3235
최상급 무브먼트

서브마리너와 서브마리너 데이트는 각각 롤렉스에서 자체 개발 및 제작한 셀프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인 칼리버 3230과 3235를 갖추고 있습니다. 칼리버 3230은 2020년에 정식으로 공개된 모델입니다. 각 칼리버의 구조, 제조 및 혁신적인 기능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밀도와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충격에 대한 탁월한 저항력을 갖춘 특별한 블루 파라크롬(Parachrom) 헤어스프링을 장착하고 있습니다.